밀양시, 장마철 재해대비 국가하천 시설물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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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국가하천 밀양강의 배수문 점검과 운영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배수문은 여름철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가 상승할 때 마을로의 물 유입을 차단하는 중요한 방재 시설이며, 밀양강에는 총 25개의 배수문이 설치돼 있다.
박순호 하천관리 담당은 "집중호우나 태풍이 발생했을 때 홍수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천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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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국가하천 밀양강의 배수문 점검과 운영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배수문은 여름철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가 상승할 때 마을로의 물 유입을 차단하는 중요한 방재 시설이며, 밀양강에는 총 25개의 배수문이 설치돼 있다.
시는 지난 4일 교동과 상남면에 있는 8개의 배수문을 점검했으며, 7일에는 상동면에서 배수문의 작동 상태와 안전성을 점검하고 운영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시설의 부족으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순호 하천관리 담당은 "집중호우나 태풍이 발생했을 때 홍수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천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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