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아홉수의 시작인가' 한화, NC에 2-4로 석패.. 김경문 감독 통산 900승 또 미뤄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독한 아홉수의 시작인가.
한화이글스는 6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상대 선발 신민혁 공략에 실패하며 2-4로 석패했다.
NC 선발 신민혁은 7이닝 2실점 4피안타 2탈삼진 QS+를 기록하며 시즌 5승째를 거뒀고, 마무리 이용찬은 1이닝 무실점 2탈삼진으로 시즌 11세이브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이글스는 6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상대 선발 신민혁 공략에 실패하며 2-4로 석패했다.
특히 김경문 감독의 통산 900승 달성이 또다시 미뤄졌다는 것이 아쉬웠다.
선취점의 주인공은 NC였다.
3회초 손아섭과 박건우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냈고, 그것도 부족해서 데이비슨의 1타점 적시타로 2-0으로 벌렸다.
이에 질세라 한화도 4회말 노시환의 솔로홈런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5회초 NC는 2사 후 박건우의 안타와 데이비슨의 자동 고의사구에 이어 권희동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 더 달아났으며 6회초 공격에서 박민우의 1타점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후 한화는 7회말 안치홍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하며 안간힘을 썼으나 NC는 8회말 김영규, 9회말 이용찬을 투입하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5.2이닝 4실점 1볼넷 11피안타로 부진했고 시즌 3패째를 당했다.
NC 선발 신민혁은 7이닝 2실점 4피안타 2탈삼진 QS+를 기록하며 시즌 5승째를 거뒀고, 마무리 이용찬은 1이닝 무실점 2탈삼진으로 시즌 11세이브를 거뒀다.
이 날 패배로 한화는 6위 NC와의 게임차가 2.5게임차로 벌어졌고, 이 날 우천 취소로 경기가 없었던 8위 롯데에게도 반 게임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