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주가 급증에 세계 13위 갑부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붐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자산은 6일(현지 시각) 기준 1063억 달러(145조3000억 원)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세계 13위를 차지했다.
젠슨 황의 자산 증가는 그가 보유한 엔비디아 지분 3.5%(8676만 주) 덕분이다.
그 덕분에 젠슨 황의 자산은 올해만 622억 달러(약 85조8982억 원)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붐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자산은 6일(현지 시각) 기준 1063억 달러(145조3000억 원)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세계 13위를 차지했다.
젠슨 황의 자산 증가는 그가 보유한 엔비디아 지분 3.5%(8676만 주) 덕분이다.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지난 5일 반도체 회사로는 최초로 3조 달러를 달성하며 애플을 넘어섰다. 그 덕분에 젠슨 황의 자산은 올해만 622억 달러(약 85조8982억 원) 늘었다. 자산 증가액 기준으로 세계 부호 중 1위다. 젠슨 황의 자산은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135억 달러(약 18조6435억 원)에 불과했으나, 1년 6개월 사이에 약 8배 늘었다. 올해 2월에는 세계 갑부 20위 안에 들었고, 지난달 23일엔 17위로 올라섰다.
한편, 젠슨 황의 자산이 증가하면서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회장(1072억 달러, 12위), 무케시 암마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1093억 달러, 11위)과의 격차도 높아졌다. ‘투자의 달인’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자산은 1358억 달러로 10위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