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12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67개 안건 심의

10~24일까지 15일간 결산 승인 및 조례안 등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서 현안 질문·대안 제시

[홍성=뉴시스]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를 연다.

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0~24일까지 15일간 제352회 정례회를 열고 67개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회기를 통해 도의회는 도와 교육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비롯해 ‘충청남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11~14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결산 예비심사, 현장방문이 진행되며, 17~19일에는 각 특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20~21일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는 질문 신청한 의원들이 발언대에 올라 각종 현안에 대한 질문과 대안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회기 중 13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신청하였으며,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7개 건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 2022년 도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12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 하는 뜻깊은 회기”라며 “2023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그리고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면서, 도민의 삶과 학교 현장의 문제를 개선하는 조례안인지 검토하고, 예산 또한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결산도 면밀히 심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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