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이민우 "母 최근 건망증 심해져 걱정 돼…냄비 매일 태워" 걱정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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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민우가 어머니의 치매전조증상을 보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 2' 이민우가 치매전조증상을 보이는 어머니를 걱정했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최근에 가스레인지에 올려 두고 계속해서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어머니의 건망증이 최근 정말 심해졌다. 자꾸 걱정이 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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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살림남2' 이민우가 어머니의 치매전조증상을 보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 2' 이민우가 치매전조증상을 보이는 어머니를 걱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이게 무슨 냄새냐"라고 물었다. 이민우의 엄마는 "행주 다 태운 거 같다"라고 깜짝 놀랐다. 이민우의 아버지는 "어제도 태워 먹고 또 그랬냐"라고 말했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최근에 가스레인지에 올려 두고 계속해서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어머니의 건망증이 최근 정말 심해졌다. 자꾸 걱정이 된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민우의 어머니는 산책을 나갔다가도 집 호수와 비밀번호를 알지 못해 들어가지 못했다. 지갑과 휴대폰도 두고 온 탓에 이민우의 어머니는 현관에 서서 들어가지 못했다.
뒤늦게 이를 발견한 이민우. 이민우의 어머니는 이민우를 보고 안도감과 속상함에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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