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눈물, 4년 전 떠난 반려견 밥 아직도 챙겨 “많이 아팠다”(전참시)[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6. 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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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가 반려견을 떠올리다 눈물을 보였다.

6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농구선수 이관희가 출연했다.

하지만 이관희는 "키우던 반려견 별이 4년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추울까 봐 침대 위에 올려 놓은 거다"라며 퇴근하면 물과 간식을 챙긴다고, 4년 째 매일 하는 일이라 했다.

실제로 이관희 집에는 곳곳에 여전히 남아 있는 별이의 흔적이 가득했고 동물 후원 증서도 곳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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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관희가 반려견을 떠올리다 눈물을 보였다.

6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농구선수 이관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이관희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방으로 향했다. 그는 침대 위 반려견 물건을 아래로 내리고 물과 간식을 챙겨 시선을 끌었다. 함께 사는 반려견이 있느냐는 반응이 더해졌다.

하지만 이관희는 "키우던 반려견 별이 4년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추울까 봐 침대 위에 올려 놓은 거다"라며 퇴근하면 물과 간식을 챙긴다고, 4년 째 매일 하는 일이라 했다.

그는 "있는 동안 잘 해주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려서 떠나 가고도 챙기고 있다. 당시에는 알러지가 심해서 집에서도 마스크랑 안경을 썼다. 그러다 별이가 많이 아파서"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이관희가 떠났는데 미안한 마음만 남았다고 하자 송은이는 "관희 씨한테는 저것들이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감정과 추억인 거다"라고 짚었다.

실제로 이관희 집에는 곳곳에 여전히 남아 있는 별이의 흔적이 가득했고 동물 후원 증서도 곳곳에 있었다.

한편,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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