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주말 예능 출격…‘런닝맨’ 15분 특별 확대 편성 [오늘의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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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황희찬, '런닝맨' 출격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으로 꾸며져 15분 특별 확대 편성된다.
금의환향 후 첫 예능 출연으로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을 선택해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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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특히 ‘FC 뚝’ 유재석 감독은 지난 2연패의 설욕을 벗고자 ‘특급 해외파 용병’으로 황희찬 선수 영입을 선언했고 “오늘은 축구가 쉽다!”며 한껏 성장한 ‘FC 뚝’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듯 ‘FC 꾹’ 김종국 감독도 선수 전력 보강에 나섰는데 최근 프로 복서로 데뷔한 ‘찐친’ 장혁부터 ‘엔터테인먼트 수장’ 지코, 베일에 싸인 뉴페이스가 대거 등장해 더욱 강력해진 선수단과 함께한다.
황희찬은 “경기 전엔 무조건 소고기‘라며 식단 루틴을 공개했는데 이에 ‘FC 뚝’ 유재석 감독은 “오늘은 돈 좀 쓰겠다”며 소고기 플렉스를 선언했고 지켜보던 기존 선수단은 “희찬이 없을 때는 잘해야 분식이었다”며 유 감독의 식대 파격 인상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FC 꾹’ 김종국 감독은 ‘짠종국’으로 돌변해 눈길을 끈다. 황희찬의 활약을 의식한 듯 선수들에게 “진짜 부자들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라고 소고기 금지령을 선포하며 메뉴판 사수에 나섰고 이에 소속 선수들은 “이게 팀이냐?”, “2연승 팀이 어쩌다 이렇게 됐냐?”며 원망을 내비쳤다. 결국, 강훈은 “선수들 사기가 꺾인다”며 김 감독 몰래 소고기 추가 주문을 시도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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