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불의의 부상 배지환, 당분간 방망이도 못 잡는다... 언제쯤 복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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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손목 부상으로 인해 최대 2주 정도 방망이를 잡지 못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 시각) "배지환이 오른쪽 손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면서 "10일~14일 정도 타격 훈련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피츠버그 구단은 5일 "배지환이 오른쪽 손목 염좌 진단을 받으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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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 시각) "배지환이 오른쪽 손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면서 "10일~14일 정도 타격 훈련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피츠버그 구단은 5일 "배지환이 오른쪽 손목 염좌 진단을 받으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배지환은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배지환의 부상자 명단 등록은 지난 4일 자로 소급해서 적용됐다.
배지환은 올 시즌 출발을 앞두고 왼쪽 고관절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겪었다. 지난 3월 초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끝으로 재활에 전념했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 앞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며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지도 못했다.
이어 검진 결과, 배지환은 10일에서 최대 14일 정도 타격 훈련을 하지 말라는 의료진의 권고를 받았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약 2주 정도 팀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배지환은 메이저리그 콜업 전까지 트리플A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27경기에서 출장해 타율 0.367, 4홈런 15타점 23득점 7도루에 OPS(출루율+장타율) 1.030으로 펄펄 날았다. 특히 4개의 홈런까지 터트리면서 발만 빠른 타자가 아니라, 장타력도 보여줬다.
결국 트리플A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자 피츠버그 구단은 배지환을 빅리그로 콜업했다. 이후 배지환은 꾸준하게 출전하며 팀에 기여했다. 때로는 플래툰 시스템에 따라 좌완 선발을 상대할 경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그래도 배지환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기 전까지 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08(24타수 5안타) 2타점 5득점 2볼넷 7삼진 2도루(1실패) 출루율 0.269 장타율 0.208, OPS(출루율+장타율) 0.477의 성적을 올렸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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