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신화 첫 정산 395만원”‥음주운전 2번 신혜성 모자이크 굴욕(살림남)[결정적장면]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민우가 첫 정산을 받았던 순간을 떠올렸다.

6월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은 자궁경부암을 완치한 어머니의 생일 파티를 가족들과 준비했다.

앞서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깜짝 손님 요요미와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동물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박서진 가족들은 야외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갔다.

박서진 여동생은 요요미에게 집 안내해 줄 사람으로 박서진을 지목했다. 앞서 박서진은 돈을 벌자마자 부모님을 위해 200평 땅에 3층 집을 지어 선물했다.

스튜디오에서 은지원은 “서진 씨가 돈을 벌고 나면 제일 먼저 해보고 싶던 버킷리스트가 집이었다. 다들 처음 돈을 벌었을 때 기억나나”라고 물었다.

이민우는 “처음 번 돈이니까 그걸 잊을 수가 없다. 신화 1집을 끝내고 첫 정산을 받았다. 정산 금액이 인당 395만 원이었다. 부모님 드리고 100만 원만 작곡하는데 쓰겠다고 악기를 샀다”라고 말했다.

반면 은지원은 “학교 다닐 때 겨울방학만 되면 고구마 장사가 되게 유행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번 돈으로 집을 나갔다. 가출했다”라고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22년 10월, 서울 송파구 탄천2교 도로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남의 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돼 지난달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신혜성은 모자이크 처리된 채로 방송에 나갔다. 신혜성은 지난 2007년에도 음주운전에 적발됐으며, 이로 인해 KBS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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