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발라드에 ‘아저씨’ 가사 처음, 이별하고 초라했던 내 경험”(불후)[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종신이 '이별택시'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이날 윤종신은 김연우가 부른 '이별택시'에 대해 "작사 역사상 큰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라는 질문을 받았다.
윤종신은 "그렇죠"라면서 "이별하고 나서 특히 술을 먹고 택시를 타고 더 내가 초라해보이고 그렇다. 학생 때 택시비가 만만치 않다. 그렇게 슬퍼도 택시 미터기를 보게 된다 말이 계속 달린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윤종신이 '이별택시'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6월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윤종신' 특집 1부로 진행됐다. 육중완 밴드, 정인, 테이, 솔지, 정준일, 폴 블랑코, ATEEZ 종호, JD1, 유다빈밴드, 포르테나가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김연우가 부른 '이별택시'에 대해 "작사 역사상 큰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슬픈 이별 후 택시 타고 집에 가는 걸 설정했다. 마음 가장 슬플 때 곁에 있는 게 택시 기사. 처음으로 발라드 가사에 아저씨라는 단어가 들어갔다. 김연우 씨도 처음에는 당황했다"라는 비화를 전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예전에 이별 택시 탔었군요?"라고 물었다. 윤종신은 "그렇죠"라면서 "이별하고 나서 특히 술을 먹고 택시를 타고 더 내가 초라해보이고 그렇다. 학생 때 택시비가 만만치 않다. 그렇게 슬퍼도 택시 미터기를 보게 된다 말이 계속 달린다"라고 했다.
신동엽은 "그런 기억이 난다"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호♥김호진 자택 최초 공개 “호강하고 사는 줄 아는데…” (조선의 사랑꾼)[어제TV]
- ‘워터밤 여신’ 권은비, 뒤태 노출+시스루 팬츠…작정한 섹시미
- 불륜파문 후 산속 생활 중인 배우 “재혼 생각 無, 행복하게 할 자신 없어”
- “발목 덜컹덜컹” 김호중, 초췌한 몰골로 검찰 송치…다리 절뚝인 이유는?[종합]
-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포착, 김희선 옆 이은지 “태어나서 재벌 처음 봐”(밥이나 한잔해)
- 김승욱 “아들 며느리와 10년째 합가, 아래위층 분리돼있어” (동치미)
- 대니구 “부모님 연대 동기, 母 미국 대학교수”→인종차별 아픔 고백(나혼산)[어제TV]
- 오윤아 민소매+체인 목걸이 힙한 패션‥울적해서 파리로 훌쩍 “기분 좋아지자”
- 김희철, 루머에 입열었다 “SM 후배들과 밖에서 술먹은 적 없음”
- 정영주 “사위 변우석 ♥김혜윤 짝으로 딱, 순수하고 눈물 많아” (선업튀)[EN:인터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