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합니다’ 윤항기 “저작권료 덕 손주 교육비 지원 진짜 행복”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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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기가 손주 교육비에 저작권료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가수 윤항기는 "아들이 사내만 둘을 뒀다. 막내가 예술 중학교를 들어갔다. 피아노를 해서. 큰애는 고1인데 전체 학년 수학에서 1등을 했다. 영어 유치원에서부터 시작해서. 며느리가 자기 건 신발 하나 백 하나 안 산다"며 똑똑한 손자들과 검소한 며느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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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기가 손주 교육비에 저작권료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6월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어머니, 애들 학원비 좀 보태주세요’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가수 윤항기는 “아들이 사내만 둘을 뒀다. 막내가 예술 중학교를 들어갔다. 피아노를 해서. 큰애는 고1인데 전체 학년 수학에서 1등을 했다. 영어 유치원에서부터 시작해서. 며느리가 자기 건 신발 하나 백 하나 안 산다”며 똑똑한 손자들과 검소한 며느리를 자랑했다.
이어 윤항기는 “아들이 신학대학교 교수다. 교수 봉급이 뻔하다. 그거 갖고 도저히 충당이 안 된다. 며느리가 열정적으로 공부시키는데 나 몰라라 할 수 없고. 제가 목회자 일을 했는데 무슨 돈이 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갑한데. 한 가지 감사한 게 내가 젊었을 때 곡을 많이 만들었다. 그 곡을 만들 때만 해도 노후에 이렇게 큰 도움을 받으리라고 상상을 못했다. 생각지 않게 매달 나오는 저작권료가 목회자 월급 몇 배”라고 자랑했다.
박수홍은 “나는 행복합니다”라며 윤항기의 노래를 불렀고, 윤항기는 “요즘 그 노래가 다시 또 나와서 진짜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며 웃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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