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비번 잊어버려"…이민우母, 치매 의심 증상에 오열

이재훈 기자 2024. 6. 9. 0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신화' 이민우의 모친이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는 등 치매 의심 증상에 오열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 이민우는 모친에 대해 "깜빡깜빡하시는 게 ('살림남') 촬영 전부터 그랬다. 속상하다. ('건망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민우의 모친은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먹어 30분째 현관 앞에서 기다렸다.

이민우는 충격을 받아 말을 잇지 못하다가 "비밀번호 까먹었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살림남' 이민우. (사진 = KBS 2TV 캡처) 2024.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신화' 이민우의 모친이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는 등 치매 의심 증상에 오열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 이민우는 모친에 대해 "깜빡깜빡하시는 게 ('살림남') 촬영 전부터 그랬다. 속상하다. ('건망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외출을 한 어머니가 3시간 째 돌아오지 않자 이민우는 걱정이 됐다. 휴대폰도 집에 두고 가 연락이 닿지 않았다.

좌불안석인 이민우는 결국 밖으로 나갔고, 어머니가 아파트 현관 앞에 앉아 있는 걸 발견했다. 이민우의 모친은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먹어 30분째 현관 앞에서 기다렸다.

[서울=뉴시스] '살림남' 이민우. (사진 = KBS 2TV 캡처) 2024.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민우는 충격을 받아 말을 잇지 못하다가 "비밀번호 까먹었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오랫동안 여기 있었다"라며 오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