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념일마다 ‘게릴라 폭주족’…“무관용 원칙” [밀착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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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아산에서 기념일을 기해 오토바이·자동차 폭주족의 도심 질주 도발이 빈번해지고 있다.
충남경찰청은 현충일인 6일 새벽 시간대 폭주족이 자주 출몰하는 천안·아산지역 특별 교통단속에서 위법행위 77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천안·아산 일대서 국가적 기념일에 게릴라식 폭주운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광복절에도 단속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에서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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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아산에서 기념일을 기해 오토바이·자동차 폭주족의 도심 질주 도발이 빈번해지고 있다.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11건 중 2건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계도했다. 미신고 오토바이를 몬 운전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했다.
충남청은 이번에 교통경찰, 기동대, 암행순찰팀 등 인력 296명과 장비 63대를 투입해 폭주족이 몰리는 천안·아산 일대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천안·아산 일대서 국가적 기념일에 게릴라식 폭주운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광복절에도 단속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에서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천안·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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