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철 변호사 “시간당 수임료 100만원↑, 딸에게 추천 NO”(아는형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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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변호사가 딸에게 법조인의 길을 권유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박민철은 "우리 회사 직원이 3,000명이 넘는다. 미디어 나와서 얘기하다 보면 모르는 사건들과 관련해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방송 출연은 굉장히 조심스러우니까 기본적으로는 안 된다"라며 "근데 요즘은 변호사들이 전문 영역이 있어야 한다. 난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데 엔터 산업을 이해해야지. 방송도 안 나오고 어떻게 이해를 하나. 없던 관례를 만든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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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민철 변호사가 딸에게 법조인의 길을 권유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6월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인철, 박민철, 서아람 변호사가 출연했다.
엔터테인먼트 전문인 박민철은 “요즘은 연예기획사가 엄청 크다. 요즘은 연예기획사 시가 총액이 조 단위다”라며 자신이 재직 중인 국내 대표 로펌 내에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개척한 것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그 로펌에서는 방송 출연이 안 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박민철은 “우리 회사 직원이 3,000명이 넘는다. 미디어 나와서 얘기하다 보면 모르는 사건들과 관련해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방송 출연은 굉장히 조심스러우니까 기본적으로는 안 된다”라며 “근데 요즘은 변호사들이 전문 영역이 있어야 한다. 난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데 엔터 산업을 이해해야지. 방송도 안 나오고 어떻게 이해를 하나. 없던 관례를 만든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서장훈은 수임료에 대해 물었다. 박민철은 “우리 회사 변호사마다 자기의 가격이 있다. 나도 시간당 정해진 금액이 있다. 시간에 가격을 곱해서 청구한다. 나는 한 장 넘는다”라고 답했다.
한 장이라는 말에 김희철은 10만 원, 서장훈은 만 원을 외치며 장난을 쳤다. 서장훈은 “말로만 듣던 천원 짜리 변호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한번 수임료 질문이 나오자 박민철은 “시간당 100만 원이 넘지”라고 답하면서도 고수익이지만 이 직업을 딸에게는 권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민철은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아빠 마음으로는 너무 스트레스 받는 직업을 갖는게 안쓰럽다”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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