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8496억 역대급 선수단 구성 가능! '음바페-벨링엄-포든 포함' 유로 2024에 나오는 최고 몸값 선수 베스트 11

이성민 2024. 6. 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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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에 출전하는 선수 중 포지션별 가장 몸값이 높은 자원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유로 2024에 나오는 자원 중 가장 시장 가치가 높은 선수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세 선수 모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선수 개인별로 살펴보면 음바페와 벨링엄이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85억 원)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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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유로 2024에 출전하는 선수 중 포지션별 가장 몸값이 높은 자원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유로 2024에 나오는 자원 중 가장 시장 가치가 높은 선수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였다. 음바페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다. 2선은 필 포든-주드 벨링엄-부카요 사카(이상 잉글랜드)였다. 세 선수 모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3선은 데클란 라이스(잉글랜드)-로드리(스페인)였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라선 라이스는 지난해 여름 아스널로 이적한 후에도 여전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로드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빌드업을 조율하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포백은 요슈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 윌리엄 살리바(프랑스), 후벵 디아스(포르투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잉글랜드)였다. 그바르디올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후 크로아티아의 주축 수비수로 등극했다. 살리바는 아스널에서 기량이 발전했다. 디아스는 맨시티와 포르투갈 대표팀의 핵심 센터백이다. 아놀드는 정확한 킥이 장점인 라이트백이다.

골키퍼는 디오구 코스타(포르투갈)였다. 코스타는 후이 파트리시우의 뒤를 이어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올라섰다. 그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20경기에 나섰다. 코스타는 유로 2024에서도 포르투갈의 최후방을 지킬 가능성이 높다.

이 선수들의 가치 총액은 12억 4,000만 유로(한화 약 1조 8,496억 원)였다. 잉글랜드 선수들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선수 개인별로 살펴보면 음바페와 벨링엄이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85억 원)로 가장 높았다. 포든이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237억 원)로 그다음이었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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