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9일, 일)…오후부터 맑아져, 낮 기온 30도 내외

한송학 기자 2024. 6. 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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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산과 경남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져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창원 20도, 밀양 20도, 진주 19도, 통영 19도, 거창 1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창원 28도, 밀양 30도, 진주 29도, 통영 27도, 거창 29도로 전날보다 1~10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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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부분 개장한 후 첫 주말을 맞은 2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등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산 7개 해수욕장 전면 개장은 7월 1일이다. 2024.6.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9일 부산과 경남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져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창원 20도, 밀양 20도, 진주 19도, 통영 19도, 거창 1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창원 28도, 밀양 30도, 진주 29도, 통영 27도, 거창 29도로 전날보다 1~10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에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며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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