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티모셴코 전 우크라 총리 수배 명단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내무부는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를 수배 명단에 올렸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내무부는 티모셴코 전 총리를 형법에 따라 수배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항이 적용됐는지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티모셴코 전 총리는 2004년 우크라이나에서 친러시아 정권을 몰아낸 '오렌지 혁명'의 주역으로 두 차례 총리를 지냈고 2019년 대선에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현 대통령과 대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내무부는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를 수배 명단에 올렸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내무부는 티모셴코 전 총리를 형법에 따라 수배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항이 적용됐는지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티모셴코 전 총리는 2004년 우크라이나에서 친러시아 정권을 몰아낸 ‘오렌지 혁명’의 주역으로 두 차례 총리를 지냈고 2019년 대선에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현 대통령과 대결했습니다.
러시아 내무부는 지난달, 젤렌스키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전 대통령, 올렉시 다닐로우 전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 키릴로 부다노우 국방부 정보총국장 등 전현직 우크라이나 고위 인사들을 수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여 “형사 피고인을 대통령 만들려 해”…야 “대통령 방탄 국회 만들려는 것”
- ‘지구당 부활론’ 갑론을박…‘정치개혁’ 가능하려면? [정치개혁 K 2024]
- 액트지오 ‘법인 자격 박탈’ 의혹…“용역 계약 문제 없어”
- 1,400년을 건너온 ‘백제의 미소’…불교미술의 정수 한 자리에
- 탈북민단체, 또 대북 전단 20만장 살포…군 “북한 동향 주시”
- ‘북 오물 풍선 때 회식’ 전방 사단장 직무배제…“즉각 조치 필요”
- 일방 취소됐는데 위약금이 90%?…자체 규정만 내세우는 해외 사이트 [제보K]
- “전 세계 거리 춤꾼 광주에”…더 뜨거워진 ‘배틀라인업’
- “식당서도 비·무알코올 맥주 주문”…시행령 개정에 커지는 시장
- 튀르키예, 중국산 차량에 40% 추가 관세…중국 견제 확산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