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 풍선’ 신고 잇따라…“서울 관내 39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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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밤사이 '대남 풍선'을 또다시 살포한 가운데, 곳곳에서 낙하한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시 오물풍선 대응반은 오늘(9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시에 접수된 '대남 풍선' 신고는 총 39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발견된 물체 대부분이 종이 뭉치였으며, 군과 경찰이 북한이 살포한 풍선의 잔해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와 고양시 등에서도 대남 풍선 잔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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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밤사이 '대남 풍선'을 또다시 살포한 가운데, 곳곳에서 낙하한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시 오물풍선 대응반은 오늘(9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시에 접수된 '대남 풍선' 신고는 총 39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8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성북구 7건, 노원구 5건, 중랑구 4건, 은평구와 종로구, 중구 각 3건, 서대문구 2건, 강북구·강남구·용산구·영등포구에서 각 1건씩이 접수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발견된 물체 대부분이 종이 뭉치였으며, 군과 경찰이 북한이 살포한 풍선의 잔해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와 고양시 등에서도 대남 풍선 잔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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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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