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북한 오물풍선' 발견 신고 6건…"대부분 종이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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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내에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습니다.
서울시는 밤사이 접수된 북한 오물풍선 발견 신고는 오늘(9일) 새벽 3시 기준 모두 6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2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낙하물을 주의하고, 풍선 발견시 접근하지 말고 군부대나 서울시 상황실로 신고하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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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내에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습니다.
서울시는 밤사이 접수된 북한 오물풍선 발견 신고는 오늘(9일) 새벽 3시 기준 모두 6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비상계획관실 관계자는 "노원구 일대에서 5건,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1건이 접수됐다"며 "군 병력과 경찰이 즉시 출동해 회수했다"고 전했습니다.
풍선에 든 내용물에 대해선 "대부분 종이 뭉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젯밤(8일) 북한이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2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낙하물을 주의하고, 풍선 발견시 접근하지 말고 군부대나 서울시 상황실로 신고하기를 당부했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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