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X홍예지 주연 ‘세자가 사라졌다’, 지니어스 예영 OST ‘백일몽’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6. 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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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지니어스(Geenius) 예영이 ‘세자가 사라졌다’에 깊은 감성을 선사한다.

예영이 가창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OST Part. 6 ‘백일몽’이 8일 발매가 됐다.

‘백일몽’은 국악과 밴드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곡으로, 예영의 청아한 음색과 만나 더 아름답게 표현됐다.

정해진 운명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스스로의 인생을 걸어가겠다는 다짐을 “그 가지는 꺾여 운명 위로 도달한 곳엔 무엇이 있나 / 흐드러지는 빛 깊어진 물의 위 / 뛰어들래 난 지금” 등의 가사로 풀어내 몰입도를 더한다.

‘백일몽’은 앞서 최상록(김주헌 분)의 지시로 납치된 세자 이건(수호 분)이 극적으로 구출되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해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짧은 구간만으로 극적인 분위기를 선사한 만큼 곧 베일을 벗을 완곡에도 시청자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모아진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예영이 참여한 ‘세자가 사라졌다’ OST Part. 6 ‘백일몽’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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