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6억 이관희 “받은 돈에 비해 경기 덜 뛰어” 솔직+시원(전참시)

[뉴스엔 이슬기 기자]

농구 선수 이관희가 시즌 매니저와 절친한 케미를 드러냈다.

6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농구선수 이관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관희는 시즌을 마치면서 마사지 치료 코스를 받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관희가 트레이너에게 꼼꼼한 마사지를 청하자 매니저는 "생각보다 경기 많이 안 뛰었잖아요"라고 지적했다. 서로 깐족댈 만큼 친한 사이인 것.

이관희는 "솔직히 받은 돈에 비해서는 덜 뛰었지. 그런데 나이가"라며 솔직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관희는 2021년 연 보수 총액 6억 원(연봉 4억 2천만 원, 인센티브 1억 8천만 원)에 LG와 재계약을 한 바 있다. 현재는 원주 DB 프로미로 트레이드됐다.

이영자가 "36세 농구 선수로 나이 많은 건가"라고 묻자, 이관희는 "제 동기 중에는 은퇴한 선수도 많다"라고 했다. 양세형은 "그만큼 체력이 좋다는 거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