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Future IoT 가전 아카데미' 개설

하경민 기자 2024. 6. 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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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IoT(사물인터넷) 가전산업 분야 컨소시엄을 이룬 동남권 5개 대학과 함께 'BEE Smart Life! Future IoT 가전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이 개설된 6개 대학 각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다양한 공학계열 전공의 학부생들을 모집해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처리 ▲인공지능 ▲IoT 및 센서 기술 ▲가전 제어 시스템 ▲데이터 분석과 빅데이터 ▲컴퓨터 비전과 VR 개발 ▲보안 및 프라이버시 ▲스마트 가전 시스템 설계 및 개발 ▲가전 현장실무 프로젝트 ▲산업 트렌드 및 취업 연결 등 정규교과에서 습득하기 어려운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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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5개 대학과 함께 28개 프로그램 운영
[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 전경 (사진=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IoT(사물인터넷) 가전산업 분야 컨소시엄을 이룬 동남권 5개 대학과 함께 'BEE Smart Life! Future IoT 가전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총 28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모집인원은 15~100명이다. 모집기간 및 교육일정은 올 12월까지 프로그램별 상이하다.

부산대는 2022년부터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서 'IoT 가전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에 선정됐으며,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동명대·동서대·인제대 등과 협력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IoT 가전산업 분야의 미래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공학 인재상을 바탕으로 산업혁신을 주도하고 공학도에게 캡스톤 디자인(창의적 종합설계), 산업 수요특화 교육, 글로벌 팀 프로젝트, 성과 확산 등 다양한 실무를 다루는 공학교육을 개발·운영하고자 정부가 지원하는 인력양성 사업이다.

이번에 개설된 'BEE Smart Life! Future IoT 가전 아카데미'는 미래 신산업 및 지역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해 공학계열 학부생들에게 특강, 교육, 메이커톤, 자격과정, 산업체 참여 프로젝트 등을 제공하는 비교과 교육과정이다. 이는 기초부터 심화, 실무응용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컨소시엄 6개 대학에서 총 28개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이 개설된 6개 대학 각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다양한 공학계열 전공의 학부생들을 모집해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처리 ▲인공지능 ▲IoT 및 센서 기술 ▲가전 제어 시스템 ▲데이터 분석과 빅데이터 ▲컴퓨터 비전과 VR 개발 ▲보안 및 프라이버시 ▲스마트 가전 시스템 설계 및 개발 ▲가전 현장실무 프로젝트 ▲산업 트렌드 및 취업 연결 등 정규교과에서 습득하기 어려운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교육을 진행한다.

컨소시엄 6개 대학 소속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전공, 취업·진로, 원하는 일정·장소 등을 고려해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수 기준을 충족해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컨소시엄 주관대학인 부산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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