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극단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 22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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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2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는 부산 청년 극단인 '옆집우주'가 제작한 작품이다.
옆집우주는 2022년 광주여성영화제 개막공연에 초청되기도 했으며, 지난해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가상의 연극인 '갈림길에 선 여자'가 공연되기 1시간 전 무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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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2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는 부산 청년 극단인 '옆집우주'가 제작한 작품이다. 옆집우주는 2022년 광주여성영화제 개막공연에 초청되기도 했으며, 지난해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가상의 연극인 '갈림길에 선 여자'가 공연되기 1시간 전 무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단 옆집우주가 공연을 준비하는 사이 최초의 페미니즘 희곡인 '인형의 집' 주인공 노라가 극장에 등장하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지역에서 예술을 하는 여성 청년들의 현실과 함께 서울 중심주의, 예술계 성평등 문제, 성인지 감수성의 지역 격차 등의 문제를 공연으로 풀어낸다.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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