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산책 500원에 해드려요”…용돈 벌겠다는 초등생 쪽지

최윤서 인턴 기자 2024. 6. 9. 0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은 일을 대신 해주겠다며 전봇대에 직접 광고를 내 용돈을 벌려고 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순수하게 용돈 버는 기특한 초등학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순수해서 보기 좋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거리 전봇대에 붙은 종이에는 초등학생이 할 수 있다는 3가지의 업무가 적혀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작은 일을 대신 해주겠다며 전봇대에 직접 광고를 내 용돈을 벌려고 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 아프니까 사장이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작은 일을 대신 해주겠다며 전봇대에 직접 광고를 내 용돈을 벌려고 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순수하게 용돈 버는 기특한 초등학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순수해서 보기 좋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거리 전봇대에 붙은 종이에는 초등학생이 할 수 있다는 3가지의 업무가 적혀있다.

작성된 일에는 한 시간당 500원에 애완견 산책, 햄스터 집 청소 500원,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3권당 100원에 대리 반납 등이 포함됐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특한 녀석"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