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브라톱+레깅스 옆 "오징어외계인"…런던人 다 쳐다보겠어
박서연 기자 2024. 6. 9. 00:06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영국 런던에서 근황을 전했다.
8일 옥주현은 자신의 계정에 "시크한 완바와 오징어외계인 완초 in London 일어나서 조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 김소향과 런던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두 사람의 상반된 패션이다. 김소향은 브라톱에 레깅스를 입고 재킷을 걸쳐 복근을 노출하며 건강미를 자랑하고 있고, 옥주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틈없이 꽁꽁 가린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징어외계인과 잠수부 그 사이 어디쯤인 착장 귀여워요", "땀복인가요?", "언니 옷 뭔가 수상해보여요", "멀리서 봐도 언니인 걸 알 수 있는 다리 길이와 패션", "언니 불가사리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출연을 확정지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