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아들 며느리와 10년째 합가, 아래위층 분리돼있어” (동치미)

유경상 2024. 6.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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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이 결혼한 아들과 함께 산다고 밝혔다.

김승욱은 '동치미'로 예능 첫 출연하며 "며느리 맞이한 게 10년 됐다. 손주도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다. 집을 구하고 이런 게 힘들지 않냐. 비용도 많이 들고. 우리 집에서 다 같이 살면 안 되냐. 거부할 줄 알았는데 저희도 당연히 그럴 줄 알고 결혼하는 거라고 하더라"고 아들 며느리와 합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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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김승욱이 결혼한 아들과 함께 산다고 밝혔다.

6월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김승욱이 출연했다.

김승욱은 ‘동치미’로 예능 첫 출연하며 “며느리 맞이한 게 10년 됐다. 손주도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다. 집을 구하고 이런 게 힘들지 않냐. 비용도 많이 들고. 우리 집에서 다 같이 살면 안 되냐. 거부할 줄 알았는데 저희도 당연히 그럴 줄 알고 결혼하는 거라고 하더라”고 아들 며느리와 합가를 밝혔다.

남능미가 “(합가를) 부모들이 싫어하지 며느리는 좋아한다”고 반응하자 최은경은 “며느리도 싫어한다”고 반박했다. 박수홍은 “10년 전이면 50대 초중반에 며느리와 같이? 지금도?”라고 질문했고, 김승욱은 긍정했다.

이어 김승욱은 “아래 위층으로 분리가 돼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집사람과 며느리가 아침을 준비한다. 빵과 샐러드를 준비해서 밥 먹고. 다 같이 배우 집안이다 보니 어제 본 영화 이야기하고 한다”고 아침 풍경을 설명했다.

가수 윤항기는 “나와 똑같다. 복층에 아들 며느리가 위에 살았다. 자그마치 16년 살았다”고 공감했고 김승욱은 “저도 이제 6년만 살면 기록을 깨는 거다. 지지고 볶고 오순도순 살고 있다”고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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