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결혼 후 ♥손태영 돈 10원도 안 건드렸다"('Mrs.뉴저지 손태영')[종합]

김준석 2024. 6. 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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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손태영과 결혼 시절을 회상했다.

8일 손태영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드디어 한국 온 손태영과 만난 권상우(온가족 감격 상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권상우는 "내가 결혼할 때만 해도 젊은 톱스타가 결혼한 적이 없었다"라고 하자 손태영도 "한류(스타)가 결혼한 적이 없었다, 그때 오빠(권상우)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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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권상우가 손태영과 결혼 시절을 회상했다.

8일 손태영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드디어 한국 온 손태영과 만난 권상우(온가족 감격 상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이 "유튜브 수입 공유 안 하나"라고 묻자 손태영은 "안 한다, 우리 오빠는 나 모아놓으라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권상우는 "결혼하고 아내 것 10원 한 푼도 건들인 적은 없다"라고 전했고, 제작진은 "최고의 남편"이라고 감탄했다.

손태영은 "인테리어는 반반했다"라고 하자 권상우가 "내가 다 한 것 같은데?"라고 반박했다.

이에 손태영은 "돈 냈다. 억울하다. 엄마한테 물어보겠다"며 억울함을 드러냈고, 그런 모습이 귀여웠던 권상우는 "손태영만 오면 되지 뭐"라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내가 결혼할 때만 해도 젊은 톱스타가 결혼한 적이 없었다"라고 하자 손태영도 "한류(스타)가 결혼한 적이 없었다, 그때 오빠(권상우)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권상우는 "하루에 5000명씩 팬클럽이 이탈했다"라며 "내가 당시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했었다"라고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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