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대남 풍선 또 날렸다…낙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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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북한은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배포를 빌미로 지난달 28∼29일과 지난 1∼2일 등 두 차례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고 남측에서 총 1000여개가 식별됐다.
이후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한다고 했으나 다시 대북 전단이 온다면 "백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살포하겠다고 했다.
국내 민간 단체들은 지난 6일과 7일 등 대형 풍선에 대북 전단을 달아 북한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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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11시쯤 “현재 풍향이 남서풍으로 경기 북부에서 동쪽 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으며, 야간 중 풍향이 북서풍 계열로 예보되어 있어 남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는 오후 11시 34분쯤 관련 안전안내문자를 발신했다.
북한은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배포를 빌미로 지난달 28∼29일과 지난 1∼2일 등 두 차례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고 남측에서 총 1000여개가 식별됐다.
이후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한다고 했으나 다시 대북 전단이 온다면 “백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살포하겠다고 했다.
국내 민간 단체들은 지난 6일과 7일 등 대형 풍선에 대북 전단을 달아 북한으로 보냈다.
#합동참모본부 #남서풍 #북서풍 #적재물 #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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