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군의 인질 구출에 “임무 완수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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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군의 인질 구출 이후 "같은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탸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8일, 인질 구출 발표 직후 성명을 통해 작전에 참여한 이스라엘군을 격려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전쟁 246일째인 이날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등에 있는 하마스 은신처에서 치열한 교전 끝에 3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 인질을 무사히 구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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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군의 인질 구출 이후 “같은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탸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8일, 인질 구출 발표 직후 성명을 통해 작전에 참여한 이스라엘군을 격려했습니다.
네탸냐후 총리는 “여러분은 이스라엘이 테러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했고, 인질 구출을 위해 한계를 두지 않는 창의적이고 용감한 행동을 감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우리는 미래에도 이와 같은 일을 계속할 것”이라며 “모든 인질을 구출하는 임무를 마칠 때까지 느슨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전쟁 246일째인 이날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등에 있는 하마스 은신처에서 치열한 교전 끝에 3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 인질을 무사히 구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AP 통신은 가자지구 병원 관계자를 인용, 이스라엘군의 인질 구출 작전 과정에서 최소 94명이 사망했으며 10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인질 구조 작전에 참여했던 이스라엘 경찰 대테러 부대 소속 간부 1명도 목숨을 잃었다고 이스라엘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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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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