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대남 오물풍선(추정) 다시 부양"

박원경 기자 2024. 6. 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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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가 오늘(8일) 밤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 풍향이 남서풍으로 경기북부에서 동쪽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으며, 야간 중 풍향이 북서풍 계열로 예보되어 있어 남쪽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또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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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발견된 대남 오물풍선

합동참모본부가 오늘(8일) 밤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 풍향이 남서풍으로 경기북부에서 동쪽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으며, 야간 중 풍향이 북서풍 계열로 예보되어 있어 남쪽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또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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