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집 탈탈 턴 이국주, 회식하듯 끝도 없는 폭풍 먹방('전참시')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흥과 음식이 넘쳐나는 이국주, 양세형, 양배차, 상수리 매니저의 라운딩 현장이 공개된다.

오늘(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2회에서는 이국주와 상수리 매니저, 양세형, 양배차가 함께 흥 넘치는 명랑 골프를 즐긴다.

이날 이국주는 상수리 매니저의 첫 라운딩을 기념해 양세형, 양배차와 골프에 나선다. 이에 네 사람은 차례대로 첫 번째 샷을 치기로 한다. 속이 뻥 뚫리는 준프로급 장타로 굿 샷을 날린 양세형은 첫 라운딩에 나선 상수리 매니저에게 조언을 건네주며 힘을 실어준다. 이들은 서로가 샷을 칠 때마다 박수와 환호성은 물론 광란의 춤 파티까지 이어지는 적극적인 리액션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네 사람의 골프 실력에 호기심이 쏠린다.

하지만 양세형은 연이은 미스 샷에 멘탈이 흔들리는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양부장' 양세형의 라인을 타고 있던 이국주, 양배차, 상수리 매니저는 샷을 잘 칠 때는 텐션이 높아지는 등 결과에 따라 기분이 극과 극을 오가는 양세형의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라운딩 내에 서열(?)이 생긴 이국주와 양세형, 양배차, 상수리 매니저의 골프 회동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국주는 이번 라운딩을 기념해 새로운 신상 음료를 제조해왔다고 하는데. 양세형, 양배차, 상수리 매니저는 물론 캐디까지 만족시킨 이국주 표 특별 음료는 무엇이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이국주는 라운딩 도중 자신만의 기준으로 음식 메뉴와 개수를 정하며 그늘집 메뉴들을 폭풍 주문하기 시작했다고. 여기서 이국주가 골프를 치게 된 진짜 이유가 밝혀진다는데. 양세형, 양배차, 상수리 매니저를 당황하게 만든 그녀만의 그늘집 주문 기준은 무엇이었을지, 회식하듯 끝도 없는 폭풍 먹방을 펼치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흥이 폭발한 이국주, 양세형, 양배차, 상수리 매니저의 라운딩 현장은 8일(오늘)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