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식자재 창고서 불…8억 5천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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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식자재 보관 창고 2개 동과 인접 공장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5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화재 당시 창고 안에 많은 양의 식자재가 있었던 데다, 불탄 창고를 해체하며 잔불을 정리하느라 완전 진화까지 다소 긴 시간이 소요됐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창고 밖에 폐품 적재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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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9시 50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수입 식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자재 보관 창고 2개 동과 인접 공장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5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화재 당시 창고 안에 많은 양의 식자재가 있었던 데다, 불탄 창고를 해체하며 잔불을 정리하느라 완전 진화까지 다소 긴 시간이 소요됐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창고 밖에 폐품 적재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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