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母 생일 맞아 '새집 선물'…"부모 건강 걱정에 병원 근처"

강현명 기자 2024. 6. 8. 2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서진이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새집을 선물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박서진의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이 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날 박서진은 어머니의 생일 선물로 단독주택 신축공사 평면도와 설계도를 꺼냈다.

박서진의 어머니는 "이거 집 아니냐"고 물었고 박서진은 "우리 이사갈 집이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박서진이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새집을 선물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박서진의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이 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날 박서진은 어머니의 생일 선물로 단독주택 신축공사 평면도와 설계도를 꺼냈다. 박서진의 어머니는 "이거 집 아니냐"고 물었고 박서진은 "우리 이사갈 집이다"라고 답했다. 박서진은 "새집을 또 지어드리냐"는 패널의 질문에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어 병원 근처에 새집을 짓기로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어머니의 대답은 "너 미쳤냐"였다. 어머니는 박서진에게 "배도 사주고 이 집도 지었는데 무슨 또 집을 지어서 이사를 가냐. 이것만 해도 충분하다"며 미안함과 속상함을 표했다. 이에 박서진은 "엄마 아빠도 늙었는데 이사 가야지. 둘 다 쓰러지면 어떡할거냐"며 부모님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