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마스 지도부에 '카타르서 내쫓겠다' 휴전 압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카타르와 이집트를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에 이스라엘과의 휴전을 압박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휴전협상 중재국인 카타르와 이집트는 미국의 요청으로 카타르 도하에 있는 하마스 지도부에 휴전에 동의하지 않으면 체포, 제재, 추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카타르와 이집트를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에 이스라엘과의 휴전을 압박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휴전협상 중재국인 카타르와 이집트는 미국의 요청으로 카타르 도하에 있는 하마스 지도부에 휴전에 동의하지 않으면 체포, 제재, 추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도하에는 하마스 정치국이 있으며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엘 하니예가 체류하고 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이스라엘의 3단계 휴전안을 공개하며 하마스의 수용을 촉구했지만 하니예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서면으로 약속할 경우에만 수용할 수 있다며 이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5986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국 의사, 20일 집단 휴진"‥의협, 내일 '투쟁 방안' 선포
- 의사 총파업 '역대 최고' 투표율‥배경은?
- 덴마크 총리 폭행‥유럽서 잇따른 정치인 피습
- 바나나 키우고, 잠옷 출근‥SNS로 고충 토로 중국 직장인
- 행인들 오가는 번화가에서 흉기 난동‥1명 사망, 1명 부상
- 영일만 석유 시추 탐사에 최소 5천억‥자금은 어떻게
- "산유국도 좋지만 또 지진 나면 어떡하나"‥"철저히 조사해야"
- "보험료는 1천 원" '미니보험' 왜 인기일까?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 서울역 인근에서 노숙인 살해한 30대 남성 체포‥"환청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