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온 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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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제주시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 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온 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 조성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1호 사업을 시작으로 국민참여 나무심기 분위기가 확산해 6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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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제주시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 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온 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은 국민참여숲 조성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나무 수종을 선택하고 직접 구입해 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배롱나무 22본 △산딸나무 9본 △이팝나무 17본 △애기동백 18본 △수국 18본 등 5종 84본이 접수됐다.
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내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된 숲이다. 나눔과 베풂의 상징이자 기부문화의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온 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 조성을 통해 기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다.
행사에는 헌수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헌수 한 나무를 직접 식재하고 나무 이름표를 부착했다. 이름표에는 가족 건강, 졸업 기념, 취업 등 다양한 희망 글귀가 적혀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온 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 조성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1호 사업을 시작으로 국민참여 나무심기 분위기가 확산해 6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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