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20억의 남자' 됐다... 태연→블랙핑크 이어 '빌리언스 실버 클럽'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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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이 '20억의 남자'로 등극하며 건재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최근 케이윌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이 집계하고 발표한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실버 클럽에 입성했다.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실버 클럽'은 누적 스트리밍 횟수 20억~50억 사이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자리로 케이윌 외에도 태연, 백현, 크러쉬, 그룹 빅뱅, 블랙핑크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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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케이윌이 '20억의 남자'로 등극하며 건재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8일 케이윌은 개인 소셜 계정을 통해 '빌리언스 실버 클럽'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케이윌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이 집계하고 발표한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실버 클럽에 입성했다.
케이윌은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실버 클럽 트로피 감사하다. 데뷔 이후 18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20억 스트리밍이라는 수치가 잘 실감이 나지 않지만,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하는 저에게 너무나 큰 에너지를 주는 상이다. 감사하다. #20억의 남자'라는 소감을 전하며 트로피를 손에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실버 클럽'은 누적 스트리밍 횟수 20억~50억 사이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자리로 케이윌 외에도 태연, 백현, 크러쉬, 그룹 빅뱅, 블랙핑크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케이윌은 정규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 이후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러브블러썸(Love Blossom)' 등 본인의 앨범을 통해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것은 물론,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내 생에 아름다운' 등 발매하는 OST마다 흥행을 이어가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케이윌은 오는 20일 6년 만의 공백을 깨고 신보 '올 더 웨이(All The Way)'를 발매한다. 특히 이번 신보는 가수 겸 작곡가 윤상, 작곡가 황찬희, 가수 뮤지,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와 가수 헤이즈, 가수 선우정아 등 화려한 프로듀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층 더 깊어진 케이윌의 감성과 막강한 프로듀서들의 음악 스타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웰메이드 앨범 '올 더 웨이'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케이윌은 현재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주연 '피에르'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케이윌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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