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53세 동갑내기 강호동 출연도 안 했는데 질색 “가짜도 어려워 해”(놀토)

이슬기 2024. 6. 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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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강호동 생각에 기 빨려 했다.

문세윤이 분장한 존재는 바로 신동엽의 동갑내기 친구 강호동.

그러자 신동엽은 기 빨려 하는 표정으로 웃음을 줬다.

방송에는 신동엽, 강호동의 키스 연기가 소개되며 '두 분의 우정을 응원합니다'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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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동엽이 강호동 생각에 기 빨려 했다.

6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 멤버들은 '대놓고 프린세스' 특집을 맞아 분장에 나섰다.

붐이 "왕자님들, 공주님들 입장해주세요"라고 외치자, 멤버들은 다양한 분장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평범하게 차려 입고 나온 신동엽은 문세윤을 왕자라 소개하면서 "이 왕자님 제가 항상 있어야 합니다"라고 했다. 문세윤이 분장한 존재는 바로 신동엽의 동갑내기 친구 강호동. 문세윤은 "마! 마! 동엽이 친구. 호동입니데이"라며 신동엽을 끌어 안았다.

그러자 신동엽은 기 빨려 하는 표정으로 웃음을 줬다. 멤버들은 "가짜인데도 힘들어해" "어려워해"라며 웃었다. 방송에는 신동엽, 강호동의 키스 연기가 소개되며 '두 분의 우정을 응원합니다'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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