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박서진 "父 사고로 잘린 손가락 보고 울컥했다, 울음 간신히 참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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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2' 박서진이 아버지의 손을 보고 울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손가락이 잘린 아버지 손을 잡았다.
박서진은 "제가 최근에 팔을 다치지 않았냐. 그러면서 아빠 손을 보는데 아빠는 일 하시다가 손가락이 잘리시지 않았냐. 그 손을 잡는데 울컥했다"라고 전했다.
박서진 아버지는 "기계에 손이 들어가서 손가락이 그렇게 됐다. 3년이 시리더라. 아들이 다친 손이 얼마나 아플까 걱정이 됐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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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살림남 2' 박서진이 아버지의 손을 보고 울컥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 2'에서 박서진이 어머니의 생신축하파티를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손가락이 잘린 아버지 손을 잡았다. 박서진은 "제가 최근에 팔을 다치지 않았냐. 그러면서 아빠 손을 보는데 아빠는 일 하시다가 손가락이 잘리시지 않았냐. 그 손을 잡는데 울컥했다"라고 전했다.
박서진 아버지는 "기계에 손이 들어가서 손가락이 그렇게 됐다. 3년이 시리더라. 아들이 다친 손이 얼마나 아플까 걱정이 됐다"라고 알렸다.
박서진은 "간신히 울음을 참았다"라고 밝혔다. 박서진 아버지는 "네가 우리들 먹여 살린다고 고생 많이 했다. 철이 너무 빨리 들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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