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업…문화예술계 파장 우려”
손원혁 2024. 6. 8. 22:10
[KBS 창원]박선애 창원시의원이 최근 열린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업이 문화예술계에 미치는 파장을 우려했습니다.
박 의원은 백화점 내 미술협회와 문학협회 사무실이 있고, 항일애국투사 괴암 김주석 선생의 작품도 4백여 점이 보관돼 있다며 이에 대해 창원시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홍남표 창원시장은 어제(7일) 간부회의에서 폐업한 백화점 건물과 주변 개발방안에 대한 창원시의 입장 정리와 인허가 등 행정 처리를 주문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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