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숲 조성”…배롱나무 등 80여 본 식재

[KBS 제주]비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이 직접 숲을 조성하는 행사가 오늘(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인근 모다드렁숲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는 '온 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시민 100여 명이 각자 구입한 나무를 심고 이름과 희망 글귀를 적어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식재된 나무는 배롱나무와 산딸나무, 얘기 동백 등 5종류 80여 본입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