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박민철 변호사 "시간당 수임료 100만원…딸에게 추천하고 싶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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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 박민철 변호사가 자신의 수임료를 들려줬다.
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변호사 이인철, 박민철, 서아람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는 잘나가는 변호사 이인철, 박민철, 서아람이 총출동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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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는 형님'에서 박민철 변호사가 자신의 수임료를 들려줬다.
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변호사 이인철, 박민철, 서아람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는 잘나가는 변호사 이인철, 박민철, 서아람이 총출동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민철이는 국내 가장 큰 로펌에 다니고 있지 않냐. 수임료가 그렇게 비싸냐"라고 물었고, 박민철 변호사는 "변호사마다 본인의 수임료는 다 다르다. 나도 시간당 정해진 금액이 있다. 나중에 일한 시간만큼 곱해 청구한다"라며 "시간당 100만 원 정도 된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민철은 막상 딸에게는 변호사 일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박민철은 "아람이랑 인철이는 이해할 텐데 공부를 조금만 하는 게 아니라, 공부만 한다. 아빠 마음으로선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 직업을 갖는 게 안쓰럽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민철은 "자식들이 공부를 좀 잘 하냐"라고 물었고, "학원을 따로 안 보냈는데도 잘 한다"라고 자식 자랑에 나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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