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SM과 갈등→강호동·이수근 이혼 기다려”박민철X이인철 변호사 익살(아는형님)

이하나 2024. 6. 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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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철, 박민철 변호사가 살벌한 입담을 자랑했다.

6월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 박민철 변호사, 이혼 전문 변호사 이인철 변호사, 11년 검사로 보이스피싱 수사를 하다가 형사 변호사로 변신한 서아람 변호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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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인철, 박민철 변호사가 살벌한 입담을 자랑했다.

6월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 박민철 변호사, 이혼 전문 변호사 이인철 변호사, 11년 검사로 보이스피싱 수사를 하다가 형사 변호사로 변신한 서아람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왜 이제 전화했나.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해줄 말이 굉장히 많다. 특히 두 사람(서장훈, 이상민)한테는 별로 없고 아직 안 한 사람들한테 해주고, 앞으로 할 사람들도 많으니까 해 줄 말이 많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이 “우리가 잠정적 고객이냐”라고 반응하자, 서장훈은 “잠정적 고객이 되면 안 되지. 맨날 내가 얘기하잖아”라고 버럭했다.

작가로부터 섭외 전화를 받았다는 박민철은 “2년 전부터 활발히 방송을 하고 있었다. 최근에 ‘이혼숙려캠프’에서 고정 출연을 하면서 다른 방송에서 섭외 전화가 오겠거니 기다리고 있었다. 이 방송을 전환점으로 굉장히 많은 연락이 올 거라고 알고 있다”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박민철이 “나는 엔터테인먼트 일을 하지 않나. 사실 다 잠재적 고객들이다”라고 말하자, 김희철은 “‘김희철 SM과 갈등’ 이런게 뜨기만을 바라겠네”라고 물었다. 박민철은 “왜 안 뜨나 그러고 있다. 희철이 나올 때 됐거든?”이라고 장난을 쳤다.

그때 이인철은 “넌 그거 보나. 난 호동, 수근이 언제 이혼하나 본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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