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공포의 MSN’ 뭉치나... 메시가 직접 언급 “지금은 아닌데 언젠가는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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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8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네이마르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현시점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는 지난여름부터 전 바르셀로나 팀 동료였던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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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미국에서 메시-수아레즈-네이마르가 뭉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8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네이마르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현시점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는 지난여름부터 전 바르셀로나 팀 동료였던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2024시즌 18경기에서 35득점을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차지한 이 바르셀로나 레전드들의 영향력은 2024시즌을 시작하며 그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인해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거의 뛰지 못한 것과 함께 인터 마이애미의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성공하면서 네이마르가 마이애미에 합류하여 메시, 수아레스와 재결합할 수 있다는 팬들의 예상이 있었다.
하지만 인포배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마이애미로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메시에게 네이마르와 재결합할 가능성에 대해 묻자, 메시는 “아니요, 모르겠다. 진실은 지금은 어렵고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있고 계약 기간이 1년 더 남았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는 오랫동안 부상을 당한 힘든 한 해를 보냈고, 이로 인해 코파 아메리카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지금은 어렵습니다. 그 후, 인생은 매일 바뀌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지만 오늘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또한 “우리는 자주 이야기한다. 네이마르는 완벽한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우리는 자주 이야기하고 심지어 수아레즈와 함께 우리 셋이서 그룹을 만들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뷰의 말미에 메시는 현시점 세계 최고의 팀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를 꼽았다. 메시는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세계 최고의 팀이다. 결과만 놓고 본다면 레알 마드리드가 최고다. 경기 수준으로 따지자면 맨체스터 시티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메시는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좋아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는 팀은 그의 방식, 훈련 방식, 일하는 방식 때문에 특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팀을 플레이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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