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 화수분 ‘선업튀’ 신드롬, ‘놀면 뭐하니?’도 삼키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에 젖었다.
8일 오후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6명의 멤버들이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주우재에게 “너 요즘 (변)우석이가 뜨면서 화제 되더라. 모델시절 사진”이라고 했고, 주우재는 “(변)우석이랑 (장)기용이가 너무 인기가 많아지면서 나도 같이 파헤쳐졌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이 “변우석의 과거를 파다보면 내가 변우석을 파는 건지 주우재를 파는 건지 잘 모르겠음”이라는 글을 남겼고, 미주는 “근데 오빠 서운하긴 하겠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오빠를 막 좋아하진 않잖아”라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하하는 우석이를 진짜 좋아한다”고 했고, 하하는 “실제로 우석이를 만나면 너무 좋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주우재는 “어쨌든 핫하면 그냥 달라붙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이이경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방송할 때) 하하 형이 나만 보면 ‘박민환이~’ 그랬다”고 말해 주변을 웃게 했다.
이어 미션을 하던 중 출입문을 보던 주우재가 “어? 누구야?”하고 놀랐고, 이이경은 “변우석?”이라며 한껏 기대를 했다. 여기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까지 등장했지만, 등장한 것은 주우재 친구 조세호였다.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지만 그 화제성은 없어지지 않고 있다. ‘놀면 뭐하니?’에서도 변우석에 대한 이야기로 멤버들이 이야기꽃을 피우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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