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청소년 당원 모임 '유스잇-슈' 1기 해단식

김도현 위원장 "청소년 정치인 발굴·육성 앞장"
청소년 당원, 정혜경 의원에 주거권 보장 등 건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정혜경 진보당 당선인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진보당 당선자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4.2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진보당 청소년특별위원회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청소년 당원 모임인 '유스잇-슈 1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보당 청소년특위는 지난해부터 이 모임을 통해 청소년 총선 공약 개발, 간담회 등을 진행해왔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진보당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 밀착하여 활동해왔던 당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청소년 당원들이 직접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준 것에 감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강조했다.

김도현 위원장은 "모임을 통해 전국의 당원들이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원 확대에도 기여했다"라며 "당원 확대를 넘어 지역에서 분회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게 되어 함께 노력한 청소년 당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보당은 청소년·청년 정치를 더욱 활성화하고 청소년 정치인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스잇-슈'는 이날 오전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 인권법 제정과 청소년 주거권 보장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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