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 히트곡 안무하다 울컥 “너무 오랜만, 왜 울컥하죠?”(놀뭐)

이하나 2024. 6. 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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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출신 소원이 과거 추억에 울컥했다.

3천 원으로 주우재를 당황케 하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낸 소원에게 유재석은 "여자친구 노래 너무 좋아한다. 한 번만 해주면 안 되나"라고 요청했다.

소원은 "제가 너무 오랜만이다. 3~4년 된 것 같다. 제가 춤을 까먹어서 기억 나는 데까지만 해보겠다"라고 응했다.

소원은 "너무 오랜만이다. 왜 울컥하나. 저 울컥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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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여자친구 출신 소원이 과거 추억에 울컥했다.

6월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소원이 놀뭐 플리마켓을 방문했다.

소원은 이미주의 초대로 플리마켓 마지막 손님으로 등장했다. 3천 원으로 주우재를 당황케 하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낸 소원에게 유재석은 “여자친구 노래 너무 좋아한다. 한 번만 해주면 안 되나”라고 요청했다.

소원은 “제가 너무 오랜만이다. 3~4년 된 것 같다. 제가 춤을 까먹어서 기억 나는 데까지만 해보겠다”라고 응했다.

이이경은 판매 물품으로 내놓은 업소용 서큘레이터로 바람 효과까지 더했다. 소원은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안무를 선보이며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유재석은 ‘유리구슬’까지 신청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소원은 “너무 오랜만이다. 왜 울컥하나. 저 울컥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소원의 무대를 본 유재석은 “보고 싶어”라고 여자친구의 무대를 그리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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