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LG의 시간…4연승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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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는 올 시즌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 오른 LG가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위로 내려앉은 KIA와 3위 두산은 오늘(8일)도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제 연장 11회 말, 끝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KIA를 끌어내린 3위 두산은 5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두산은 5대 1로 뒤쳐진 4회, KIA의 대체 외국인 선발 알드레드를 무너뜨리며 역전을 시킨 뒤, 양석환이 이틀 연속 홈런으로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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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는 올 시즌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 오른 LG가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위로 내려앉은 KIA와 3위 두산은 오늘(8일)도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자>
LG 타선이 이틀 연속 무섭게 타올랐습니다.
KT 에이스 쿠에바스를 상대로 1회 문성주와 오스틴의 적시타로 기선을 잡았고요, 4회에는 박동원이 두 점짜리 시즌 10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그리고 김현수가 연타석 적시타를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고, 4연승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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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장 11회 말, 끝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KIA를 끌어내린 3위 두산은 5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두산은 5대 1로 뒤쳐진 4회, KIA의 대체 외국인 선발 알드레드를 무너뜨리며 역전을 시킨 뒤, 양석환이 이틀 연속 홈런으로 달아났습니다.
KIA가 희한하게 따라붙었습니다.
7회 주자 1-3루에서 김선빈의 잘못 댄 번트가 절묘한 지점에 떨어지며 1타점 적시타로 이어진 가운데 오늘도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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