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파격적인 ‘워크 업’ 무대, ‘음중’ 마지막으로 활동 종료
하경헌 기자 2024. 6. 8. 20:49
걸그룹 XG가 ‘워크 업(WOKE UP)’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XG는 ‘워크 업’ 무대에 올라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펼쳤다.
‘쇼! 음악중심’에서 XG는 캡 모자와 청바지를 곁들인 스트리트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드러낸 동시에 전체가 랩으로 이뤄진 ‘워크 업’으로 트렌디한 느낌을 냈다.
주린을 시작으로 하비, 치사, 마야, 코코나, 히나타, 쥬리아는 몰아치는 래핑을 매끄럽게 구사하며 전율을 안겼고, 춤을 추면서도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XG는 ‘워크 업’으로 컴백 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M·MBC에브리원 ‘쇼! 챔피언’ 등 음악방송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4일 SBS M·SBS Fil ‘더 쇼’에서는 사전투표율로 1위 후보에도 들었다. 뮤직비디오 속 코코나의 삭발부터 음악방송마다 파격적인 스타일로 충격을 안겼던 ‘워크 업’은 미국 유튜브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도 모았다.
XG는 현재 첫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다음 달 11일에는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서울 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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