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9일 경춘선숲길서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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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경춘선숲길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이전인 지난해 2022년부터 매주 지역 주민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해왔다.
우 의장은 지난 5일 국회의장 당선 인사를 통해 "민심은 국민 삶의 현장에 있고, 갈등의 해법도 국회가 할 일도 현장에 답이 있다"며 "의원들은 의정활동의 현장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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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경춘선숲길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이전인 지난해 2022년부터 매주 지역 주민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해왔다. 이 자리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한편 민원·정책 제안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우 의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수한 1300여 건의 민원 중 1000여 건을 해결했다. 우 의장은 지난 5일 국회의장 당선 인사를 통해 "민심은 국민 삶의 현장에 있고, 갈등의 해법도 국회가 할 일도 현장에 답이 있다"며 "의원들은 의정활동의 현장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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