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한다”… ‘놀뭐’ 여자친구 소원, ‘유리구슬’ 안무 中 눈물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여자친구 소원이 방송 중 울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는 ‘놀뭐 플리마켓’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오랜만에 여자친구 소원이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소원 씨 쇼핑 중 죄송한데 제가 여자친구 노래를 너무 좋아해요. 무대 좀 해주면 안 돼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소원은 “제가 진짜 3, 4년 만에 추는 거라 까먹었는데 아는 데까지 해볼게요”라며 선뜻 받아들였다.

그러나 춤을 추던 중 소원은 “너무 오랜만이다. 왜 울컥하죠? 제가 원래 이러면 안 되잖아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유재석은 “여자친구 무대 보고 싶다”며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